인천 서구, 인구 증가 행정 서비스 강화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인천 서구가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구정 홍보 디지털 아카이브(Digital Archive) 시스템’을 구축했다.

디지털 아카이브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질이 떨어지거나 소실될 우려가 있는 자료를 디지털로 변환해 영구적으로 보관하고, 검색과 활용을 쉽게 할 수 있는 저장소이다.

서구는 지난해 9월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에 착수해 약 6개월 만에 사진 약 54만장, 영상(비디오테이프 등) 약 2천500개를 디지털화했다. 일반인 공개가 가능한 자료는 상반기 중 대국민 공개 웹사이트 ‘서곶 사진누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서구는 인구(63만명) 증가에 따른 행정 서비스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아날로그 자료의 소실 방지, 구정 홍보 자료의 실시간 기록·관리·검색, 디지털 콘텐츠 전용의 대량 저장 인터페이스 필요성 등을 고려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디지털 아카이브는 단순한 기록물에 그치지 않는 소중한 기록유산”이라며 “직원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접근성도 높여 저장된 자료들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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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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