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응급처치 교육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일반과정, 응급처치 강사 신규 과정, 교직원 응급처치, 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별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대응법 등이 이뤄진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안전교육기관으로 지난해 청소년 등 시민 약 2만명을 교육했다.

응급처치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