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 양주 메트로폴 캠퍼스 재학생들이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응원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경동대에 따르면 체육학과 학생 100여명은 전날 양주 메트로폴 캠퍼스 운동장에 모여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기원’ 문구가 적힌 푯말을 들고 응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이 대학 평생교육대학 헬스케어 최고위과정 입학식에서 수강생들이 현수막을 들고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지지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이영훈 경동대 대외협력처장은 “양주는 특히 GTX-C노선, 수도권 제2고속도로, 지하철 7호선 등의 풍부한 교통인프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 부지는 배후도시와 교통편리성을 고려할 때 대규모 빙상 국제대회 유치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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