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만규 개혁신당 남양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안 예비후보의 개소식은 이준석 당 대표와 전상호 후원회장, 윤해원 남양주시노인회장, 이대혁 광동중·고 총동문회장, 최용구 진접농협 조합장, 박윤옥 남양주시의원, 이동준 배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준석 대표는 “우리가 어려운 길을 가는 이유는 간단하다. 부끄럽게 살지 않기 위해, 떳떳하게 살기 위해”라며 “공약과 정책 없는 선거는 이겨도 우리의 삶에 보탬이 되지 않는다”며 “건설교통 전문가인 안만규 예비후보를 통해 남양주의 미래를 투자하는 것이 개혁이고, 남양주와 대한민국을 살릴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토박이가 하면 다르다. 살아온 곳이고, 살아갈 곳이기 때문에 지역 현안 해결에 진심일 수밖에 없다”며 “주민의 삶에 무신경하던 지역정치권 심판, 지역소멸 방지, 진정한 보수의 가치 수호라는 의지와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만규 예비후보는 ▲별내면 군부대 이전 저지 ▲금곡교차로 입체화 추진 ▲오남-수동 간 98 국지도 앞 오남1교차로 입체화 ▲오남호수공원 업그레이드 ▲365일 24시간 운영 아동전문병원 유치 등 주요 5대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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