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박남수)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추진 유공(기관) 표창’에서 지방공공기관 신규채용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안부는 공공부문의 안정적 일자리 정책 추진에 기여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 총 4개 부문(신규채용, 청년고용, 청년 체험형 인턴, 사회적 약자 채용)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공공기관(15개기관)을 선정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2023년도 159개 지방공기업 중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을 통해 해당 부문에서 최우수성적을 거뒀다.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 “앞으로도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 날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질의 일자리 마련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겠다”며 “2024년 기관 경영목표 ‘시민의 행복, 광주의 희망을 여는 일등 공기업’에 부합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도시관리공사는 2020년 행정안전부 여성관리자 육성 정책 부문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2023년에는 지방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가’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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