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은 ‘경기형 늘봄공유학교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일동마을교육공동체에서 지역거점형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2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포천일동마을교육공동체는 지난 1일부터 돌봄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지원청은 공모를 통해 돌봄교실 운영기관으로 포천일동마을교육공동체를 선정했다.
돌봄교실에서는 공예, 아동요리, 창의미술, 창의과학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무료 간식도 제공된다.
돌봄교실은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포천일동마을교육공동체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교 밖 돌봄을 책임지는 지역거점형 돌봄교실을 적극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