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이천새일센터)가 지난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최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전국종합평가 A등급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새일센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운영사업 평가에서 사업수행역량, 상담서비스,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서비스, 취업성과,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황선향 새일센터 사무장은 여성의 취·창업과 경력단절여성의 고용안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사자상을 수상하였으며, 관내 기업인 휴먼원티드(주)(대표 홍은표)가 새일센터와 협력해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간기업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김성현 센터장(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센터장으로 부임한 해에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정된 일자리와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천시 여성들의 고용환경의 안정적 정착과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천새일센터는 올해로 개소 10년째를 맞이하였으며, 출산과 육아로부터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직업상담에서부터 직업교육, 창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경력단절 예방지원 등 여성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이천시 여성 누구나 센터 내방 또는 전화로 상담지원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