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_경기도

국힘 하남을 이창근 후보 “이제는 정말 일하고 싶습니다”

입력 2024-04-05 18:53 수정 2024-04-07 12:56
국민의힘 하남을 이창근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일인 5일 하남시청 기사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하남을 지역구인 미사강변 미사1·2·3동, 덕풍3동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이창근 후보 선거 캠프 제공

국민의힘 하남을 이창근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일인 5일 하남시청 기사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하남을 지역구인 미사강변 미사1·2·3동, 덕풍3동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이창근 후보 선거 캠프 제공

“이제는 정말 일하고 싶습니다. 하남을 시민들께서 저 이창근을 만들어 주십시오.”

국민의힘 하남을 이창근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일인 5일 하남시청 기사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하남을 지역구인 미사강변 미사1·2·3동, 덕풍3동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그는 “지난 4년간 민주당은 약 180석의 절대다수의 국회의원으로 국회에서 집권야당 행세를 했다. 절대다수의 국회권력을 가진 민주당 대표는 본인의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켰고, 정작 2022년 대선이 끝난 지 2년이 넘었는데도 당시 선거법 재판의 1심 판결도 나지 않았다”며 “정당 역시 각종 부동산 관련 법안을 비롯한 민생과 동떨어진 입법으로 부동산 가격 폭등, 세금 폭탄 등 오히려 국민들에게 피해만 끼쳤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국회의원 배지를 단 지난 4년간 하남의 정치 역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고 것 하나 제대로 해결된 것이 없었다. 실망 그 자체였다”며 “이 같은 민주당이 다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절대 다수당으로 승리해서 국회 1당이 된다면 그야말로 폭주 그 이상일 것이며 우리의 미래도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정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통령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대통령 부인이 탐탁치 않더라도 저에게, 준비된 경제전문가에게, 정말 일하고 싶은 이창근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며“미사1·2·3동과 덕풍3동 주민들께 출마선언에서 약속드린 것처럼 미래 동행을 위해 더 큰 하남․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아내며 이바지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 아이가 나고 자란, 이곳 하남은 26여년간 제게 있어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미래의 터전이다. 특히 가정을 꾸리고 세 아이를 낳고 키우고 있는 덕풍동은 집에 돌아오면 언제나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소중한 안식처이자 포근한 고향”이라며“어느 누구보다 하남을 잘 이해하고, 사랑하며 앞으로도 저의 고향인 하남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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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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