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KT wiz

로하스 '빛바랜 추격포'… KT, NC에 2-3 '무릎'

입력 2024-04-10 21:27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4-1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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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에이스 쿠에바스를 내세웠음에도 NC 다이노스에 무릎을 꿇었다.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KT는 NC에 2-3으로 졌다. KT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4승 12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NC는 3회말 권희동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김한별이 득점하며 1-0으로 앞섰다. NC는 4회말 김형준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더 뽑았다.



KT는 6회초 로하스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NC는 7회말 박민우의 안타로 김주원이 홈을 밟으며 다시 달아났다. KT는 7회와 8회에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마지막 9회초 공격에서 천성호의 안타로 이호연이 득점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KT 선발 투수 쿠에바스는 6이닝 동안 2실점 하며 나쁘지 않은 투구 내용을 보였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반면, NC 선발 투수 김시훈은 6이닝 동안 1실점 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KT는 11일 창원NC파크에서 이선우를 선발로 내세워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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