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을 이루게 된 동두천양주연천갑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당선인은 11일 “양주시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민주당이 부족했음에도 압도적인 의석을 주신 민의에 두려운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저를 위해 한 표 한 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당선인은 이날 0시 30분 기준 4만9천799표(59.26%)를 얻어 3만4천228표(40.73%)를 득표한 국민의힘 안기영 후보를 누르고 댱선을 확정했다. 개표율은 61.37%다.
정 당선인은 이번 승리로 17, 19, 20, 21대에 이어 5선에 성공하며, 지난 총선에서 맞붙었던 안 후보와 리턴 매치에서 다시 한 번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