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농협·시지부·경찰서, 출근 시민에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입력 2024-04-16 21:05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4-17 17면
군포농협

군포농협(조합장·이명근)과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지부장·김성록), 군포경찰서(서장·이용석) 등 임직원 40여명이 16일 군포시청 앞 삼거리 광장 일원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제로(Zero)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예방과 그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예방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나눠 주며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한 계좌라며 송금을 요구할 경우' 절대 응하지 말고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이명근 조합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예방이 최선"이라면서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실시간 모니터링과 창구에서의 의심거래 선제 차단 등 다방면의 예방 활동을 시행해 피해 예방과 대포 통장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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