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림, 실업육상 여자부 원반던지기 '금'… 김초은, 400mH 맨먼저 결승선 끊어

입력 2024-04-24 19:35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4-2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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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던지기 여자부 결승에서 54m55를 기록하며 우승한 과천시청 소속 정예림. /과천시청 육상팀 제공

과천시청 육상팀의 정예림이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원반던지기 여자부에서 우승했다.

정예림은 24일 전남 여수시 망마경기장 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부 원반던지기 결승 경기에서 54m55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정예림은 4차 시기에서 54m55를 던지며 총 6차례의 시기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정예림은 이 경기에서 2위에 오른 신유진(익산시청·53m22)을 가볍게 제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부 400m 허들 결승에서는 김초은(김포시청)이 1분00초23의 기록으로 김지은(전북개발공사·1분00초92)을 따돌리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그러나 장대높이뛰기 여자부 결승에서는 배한나(용인시청)가 세 번째 시도 만에 3m60을 넘어 조민지(충주시청·2차 시기)와 동률을 이뤘지만 시기에서 뒤져 2위에 머물렀다.

또 200m 여자부 결승에 출전한 전하영(가평군청)도 24초99의 기록으로 3위에 그쳤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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