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에 상반기 산업단지 2곳 들어선다… ‘콘텐츠월드·스튜디오시티’

입력 2024-04-25 13:56 수정 2024-04-25 15:41

파평면·문산읍 일대 총 72만㎡ 규모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파주시 제공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올해 상반기 산업단지 2곳이 준공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파평면과 문산읍 일대에 지어지는 산업단지 2곳의 면적은 총 72만㎡ 규모에 이른다.

파평면에 위치한 파주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는 59만㎡ 규모로, 전자·전기제조업종 등 첨단산업과 영상 오디오 기록물 제작, 배급업 등 미디어 콘텐츠 산업으로 업종계획이 수립돼 있다.

현재 산업단지 공사가 완료돼 준공인가를 위해 점검하고 있으며,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준공되면 55개 업체의 입주가 가능해 3천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등 파주 북부 지역경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문산읍 내포리에 있는 12만㎡ 규모의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도 올해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2014년 산업단지계획 최초 승인 시에는 제조업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입주 수요의 변화 등에 따라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을 위한 업종으로 변경 계획돼 대규모 방송통신시설이 들어선다.

실수요 산업단지로 방송·영화·미술 기업과 그 계열사들이 입주해 최첨단 스튜디오로 운영될 계획이다.

파주시에는 현재 총 17개(884만㎡)의 산업단지가 운영되고 있으며, 6곳(287만㎡)의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거나 계획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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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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