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가납리비행장에서 열리는 드론봇 페스티벌의 헬기탑승 체험 희망자를 모집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드로봇 페스티벌에서 KUH-1 수리온 헬기를 탑승하는 체험 행사를 진행할 에정이다.
탑승체험은 25·26일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헬기는 비행장을 출발해 양주시청과 옥정지구, 동두천시 인근을 경유하며 약 15분간 비행할 예정이다.
현재 희망자를 모집 중이며 4월 말일까지 신청을 받아 5월2일 추첨을 통해 탑승자를 정하게 된다.
만 12세 이하 아동과 만 70세 이상 고령자, 고혈압·고소공포증·심신미약자 등은 탑승이 제한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드론봇 페스티벌에 6만여명이 다녀갔고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많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