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18개 기관·단체 ESG 실천 협력

양주시와 양주수도지사 등 양주지역 18개 기관·단체 대표자들이 지난 25일 양주ESG실천협의회 출범식을 하고 있다. 2024.4.26/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 제공

양주시와 양주수도지사 등 양주지역 18개 기관·단체 대표자들이 지난 25일 양주ESG실천협의회 출범식을 하고 있다. 2024.4.26/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 제공

양주지역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양주ESG실천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출범했다.

26일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에 따르면 지난 25일 양주수도지사에서 출범식을 가진 협의회는 양주시, 시의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9개 공공기관과 경동대, 서정대, 예원예대, 여성단체협의회 등 9개 대학·단체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ESG 실천과 지역발전, 지역공동체 활성 등을 목적으로 지역에서 환경보호활동, 사회공헌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활동 등을 벌일 예정이다.

소속 기관·단체들은 분기별로 실무자 간 정기모임을 갖는 한편 수시로 활동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기로 했다.

김종광 양주수도지사장은 “올해 3월 13개 기관이 ‘세계 물의 날’ 맞이 하천 대청결운동에 동참한 것을 계기로 공감대 형성과 협업을 통해 협의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시장은 “시 관내 18개 기관·단체들이 NGO 실현을 위한 협의체를 자발적으로 창립해 실질적인 ESG 효과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여 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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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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