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제일중이 2024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다.
수원제일중은 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중부 결승전에서 광주수피아여중에 61-87로 완패했다.
수원여중은 시종일관 광주수피아여중에 골밑을 내주며 고전했고 4쿼터에서 막판 추격전을 펼쳤지만, 초반 내준 큰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전날 온양여중을 상대로 탁월한 득점력을 선보인 수원제일중 조가율은 이번 경기에서도 25점을 기록하며 홀로 분전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또 광주수피아여중 송지연(26점)과 임세운(23점)을 막지 못해 패인의 원인이 됐다.
/김동한기자 dong@kyeongin.com
수원제일중은 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중부 결승전에서 광주수피아여중에 61-87로 완패했다.
수원여중은 시종일관 광주수피아여중에 골밑을 내주며 고전했고 4쿼터에서 막판 추격전을 펼쳤지만, 초반 내준 큰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전날 온양여중을 상대로 탁월한 득점력을 선보인 수원제일중 조가율은 이번 경기에서도 25점을 기록하며 홀로 분전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또 광주수피아여중 송지연(26점)과 임세운(23점)을 막지 못해 패인의 원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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