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서 작업 중인 차량에 추돌한 셀토스...운전자 사망

14일 새벽 수원 영통구 인근 영동고속도로에서 셀토스 차량이 도로공사 차량과 추돌해 셀토스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2024.5.14./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4일 새벽 수원 영통구 인근 영동고속도로에서 셀토스 차량이 도로공사 차량과 추돌해 셀토스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2024.5.14./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수원시 영동고속도로에서 셀토스 차량이 작업 중인 도로공사 차량과 추돌해 셀토스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14일 오전 3시58분께 수원 영통구 인근 영동고속도로(인천 방면) 1차로에서 셀토스 차량이 도로공사 작업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셀토스 운전자 2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도로공사 작업 차량에는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 발생 원인을 A씨의 전방주시 태만 등으로 추정하고 블랙박스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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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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