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소' 25~26일 도민 개방… 공연·체험등 친환경 행사

입력 2024-05-20 20:30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5-21 3면
경기도, 25일~26일 도담소 개방

경기도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도담소를 도민에게 처음으로 전면 개방한다.

경기도는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에서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포스터)를 개최해 도민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 등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담소는 2022년 8월 명칭 공모로 정해진 구 경기도지사 공관의 새 이름으로, '도민을 담은 공간'이라는 의미다. 경기도는 1967년 완공 후 역대 도지사의 거주·업무공간으로 쓰였던 도지사 공관을 민선 8기 도민과의 소통공간으로 탈바꿈해 활용 중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RE100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인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로 진행한다. 또한,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전시해 사회적 가치 실현 기회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도담소 잔디 마당에서 자전거를 탄 풍경, 기회소득 예술인 및 장애예술인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국제교류행사 전시관, 도자만들기 체험, 장애체육종목 보치아 체험, 장애 예술인 작품전시, 북카페, 작은 숲속 쉼터(피크닉) 등이 상시 운영된다.

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도담소 전시관, 기회소득예술인 공연, 독립 영화상영, 각종 부대 체험 콘텐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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