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장 거리 울릴 '버스킹 페스티벌'

입력 2024-05-22 19:06 수정 2024-05-22 20:18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5-23 10면

25~26일 인천아트플랫폼 광장서
추억의 음악다방·노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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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가수 백영규와 백다방밴드의 버스킹 공연 모습. /소리창조 제공

'인천 버스킹 포크 페스티벌'이 오는 25~26일 인천 중구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개최된다.

인천문화재단과 소리창조가 공동 기획한 이번 축제에선 인천 개항장 거리를 찾는 시민들이 포크, 트로트, 록,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하고,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축제는 '추억의 음악다방' '노래교실' '버스킹 공연'으로 구성됐다. 25~26일 오후 2~4시에는 DJ 엉클과 DJ 유철킴이 추억의 음악을 들려주는 ' 추억의 음악다방'을 진행하고, 오후 4~5시는 노래 강사 이태무, 김은경과 고아라가 진행하는 '노래교실'이 열린다.



25일 오후 5시부터는 백영규&백다방밴드, 박호명&수필여행 등 포크와 밴드마루의 록 공연이 이어지며, 25일 오후 5시부터는 박호명, 이영미, 채은옥의 포크 음악과 팝페라 4인조 미라클 보이즈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포크 가수인 백영규 소리창조 대표는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공간과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보는 콘셉트로 공연을 준비했다"며 "공연뿐 아니라 추억의 음악다방,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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