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이후 이산가족 상봉이 더 이상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올해 3월 기준 대한민국에 등록된 이산가족 중 생존자는 3만8천738명으로 점점 줄어가는 추세다.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눈물의 상봉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하루빨리 남북관계가 원만해지길 바란다. 사진은 23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24 이산가족 초청행사에 참석 중인 이산가족 어르신들. 2024.5.23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