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영광의 얼굴] '육상 3관왕' 여중부 노윤서

입력 2024-05-26 19:20 수정 2024-05-27 13:20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5-27 16면

"100m 11초대·200m 22초대 초반 진입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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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친구들 항상 응원해줘 고마워
100m 결승서 바람 불어 기록 나빠져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습니다. 더 좋은 기록을 내고 싶습니다."

전국소년체전 육상 여중부 100m와 200m, 400m 계주에서 우승하며 3관왕을 달성한 노윤서(파주 금파중 3년·사진)의 각오다.

노윤서는 100m 결승전에서 12초17, 200m에서 24초63으로 각각 정상에 올랐고 400m 계주에서도 48초73으로 팀 우승을 이끌어 도 육상에 첫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노윤서는 "부모님과 친구들이 항상 응원해줘 정말 고맙고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100m 결승전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어 직전 대회보다 기록이 나빠 아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윤서는 올해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3일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100m에서 11초95의 좋은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당시 노윤서는 자신이 작성한 부별 최고기록(11초88)에 근접하는 등 대회신을 세우기도 했다.

노윤서는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는 포부다. 그는 "올해 주력 종목인 100m와 200m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100m는 11초대 초반, 200m는 22초대 초반으로 진입하는 게 올해 목표"라고 말했다.

/김동한기자 d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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