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역사문화교육제전 ‘Edu-Festa’ 개최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개관 20년을 맞아 6월 1~4일까지 3일간 박물관 개관 기념 역사문화교육제전 ‘Edu-Festa’를 개최한다./하남문화재단 제공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개관 20년을 맞아 6월 1~4일까지 3일간 박물관 개관 기념 역사문화교육제전 ‘Edu-Festa’를 개최한다./하남문화재단 제공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개관 20년을 맞아 6월 1~4일까지 3일간 박물관 개관 기념 역사문화교육제전 ‘Edu-Festa’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Edu-Festa’는 하남시민을 비롯한 관람객이 ‘박물관은 배우면서 즐기는 곳’이라는 역사문화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첫날인 1일에는 각종 매체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의 정수를 널리 전파하고 있는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조선 왕으로 산다는 것’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2일에도 각종 매체의 자문 및 필진을 통해 미술관과 도슨트(Docent, 전시해설사)를 대중에게 알리고 있는 미술사학자 안현배 박사의 ‘박물관으로 온 미술학자’ 강연이 열린다.

4일에는 하남시 대표 문화 강좌인 박물관대학을 통해 중동역사 전문가인 김종일 교수의 ‘오스만제국과 커피’ 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개관 20년을 맞아 6월 1~4일까지 3일간 박물관 개관 기념 역사문화교육제전 ‘Edu-Festa’를 개최한다./하남문화재단 제공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개관 20년을 맞아 6월 1~4일까지 3일간 박물관 개관 기념 역사문화교육제전 ‘Edu-Festa’를 개최한다./하남문화재단 제공

이와 함께 재단은 역사문화교육제전이라는 기획 의도에 걸맞도록 인문학 강좌와 함께 초등학생 및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도 병행한다. 하남시 국가문화유산과 박물관 소장 유물을 기반으로 문화유산과 유물에 대해 이해하면서, ‘백제토기 모형 석고 방향제’, ‘동사지 석탑 무드등’ 등을 즐겁게 제작하는 체험 학습을 예정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동안 하남역사박물관에서 진행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중에서 특히 더 좋은 반응을 얻었던 콘텐츠를 선별해 이번 ‘Edu-Festa’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단은 개관 20년을 함께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박물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축하 댓글, 관람 인증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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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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