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족 기반 강화 '역세권 2단계 개발' 순항

입력 2024-05-28 19:05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5-29 9면

한강환경청장 사업대상지 방문


강동구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지난 27일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2024.5.27 /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추진 중인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광주역세권 2단계는 사업 면적 43만281㎡로 4천73가구로 구성돼 광주역세권 1단계 도시개발사업 구역과 연계 주거, 첨단산업, 공공시설 등 복합단지를 조성해 광주시의 자족 기반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행자는 광주시이며 시행 방식은 혼용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지정권자인 경기도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승인을 요청했으며 현재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지난 27일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현장을 찾은 김 청장은 "경안천 주변에 대한 관리 방안 모색 등 주민 친화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한강유역환경청(환경평가과)의 사업지 방문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행정절차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방세환 시장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계기관 협의 의견을 반영해 2024년 하반기에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승인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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