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

[양평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 이모저모

입력 2024-06-02 20:02 수정 2024-06-03 18:40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6-03 16면

양평마라톤 (25)
2일 오전 양평군 나루께축제공원 일원에서 제26회 양평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가 열리고 있다. 2024.6.2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 '양평의 아들' 김대호 아나 '시선'

 

○…개군초, 개군중, 양평종합고를 졸업한 '양평의 아들',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양평 마라톤에 모습을 드러내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아. 김 아나운서는 "저는 양평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라며 "양평은 물 맑고, 산 좋고, 먹을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다. 마라톤이 끝나고 용문사 등 양평의 다른 지역을 돌아보시면 좋을 것"이라고 소개.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마라톤 하프코스에 나선 것에 자극받았다고 이야기. 하지만 아쉽게도 발가락 부상으로 이날은 뛰지 못해.

 

양평마라톤 (4)
2일 오전 양평군 나루께축제공원 일원에서 제26회 양평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가 열리고 있다. 2024.6.2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 국립교통재활병원 '테이핑 봉사'

 

○…러너들의 발목 위에 붙인 살구색 테이프. 테이핑은 무릎 통증을 완화해 주거나 부상을 예방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고. 양평읍의 국립교통재활병원 직원 20명이 행사 부스를 만들어 테이핑 봉사 활동에 열중.

박상인(41) 국립교통재활병원 재활치료부 팀장은 "코로나19 때는 행사에 참여를 많이 하지 못했다. 지역 사회에 이바지해야 하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오늘 테이핑 지원을 하게 됐다"며 "테이핑은 안정화를 하는 역할을 한다. 마라톤에 참여하는 분들이 부상 없이 완주해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고 응원.



/취재팀

※취재팀=신창윤 부장, 유혜연 기자(이상 문화체육부), 장태복 기자(지역사회부), 임열수 부장, 이지훈·최은성 기자(이상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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