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오는 13일 본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치매환자의 생애 말기 돌봄을 주제로 ‘지역사회 중심의 생애말기돌봄 심포지엄’을 연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와 인천광역치매센터(인천성모병원 위탁 운영)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대책’을 중심으로 변화되는 정책 환경과 생애 말기 돌봄 대상자 관리 사례 공유, 완화의료적 접근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장숙랑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교수가 노인돌봄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윤종률 한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치매노인 생애 말기 돌봄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발표는 ▲사례로 확인하는 치매노인 생애말기돌봄의 현황(김숙희 남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치매노인 생애말기돌봄에 있어 완화의료의 역할(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 순이다.

참가 신청 등 관련 문의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032-280-6226)와 인천광역치매센터 교육연구팀(032-472-2029)으로 하면 된다.

지역사회 중심의 생애말기돌봄 심포지엄 포스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제공
지역사회 중심의 생애말기돌봄 심포지엄 포스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