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선' 트램 개통땐 호재
18일 1순위… 25일 당첨자 발표
리아츠 더 인천 투시도. /파인건설 제공 |
파인건설(주)가 지난 7일 '리아츠 더 인천'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인천 동구 송림동에 들어서는 리아츠 더 인천은 지하 최저 4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59~82㎡ 아파트 378가구와 42㎡ 오피스텔 220실로 구성됐다.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8~10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단지 주변은 탁월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도보권에 서림초, 동산중·고, 인화여중·고, 선인중·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교 등 15개 이상의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또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재능대학교 등 대학교도 이 지역에 있다.
또 현대제철, HD현대인프라코어, 동국제강, 두산산업차량 등 주요 대기업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직장인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과 중구 항동을 잇는 '인천도시철도 제물포 연안부두선'의 트램이 개통되면 인근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한결 수월해질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림동은 1호선 동인천역, 도화IC(경인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 등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현대시장, 송현근린공원, 인천백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인천시가 추진 중인 대형 개발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로 도시 발전 가능성도 높다. 단지 주변으로 금송구역, 송림1·2구역, 송림3지구, 송림6구역, 서림구역, 화수·화평구역, 송현 1·2차 아파트 등 7곳에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인데 개발이 완료되면 한층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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