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육중학교(교장·김호철)가 10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소년체전에서도 선전을 다짐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경기체중은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5개 등 모두 42개의 메달을 획득해 개교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체전엔 육상, 수영, 체조, 레슬링, 역도, 유도, 근대3종, 철인3종 등 8개 종목에 전교생 72명 중 4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해단식은 학생 선수와 교사, 지도자 등 전교생과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결과 발표와 입상선수에 대한 격려 및 학교장 대회 총평으로 마무리됐다.
김호철 교장은 "이번 소년체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것은 학생 자신뿐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에 큰 자부심을 안겨주는 중요한 결과"라며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뿐 아니라 소년체전참가를 통해 아름다운 도전으로 꿈을 펼친 모든 선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승리와 패배의 경험 모두 소중한 성장의 기회이며 미래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한기자 dong@kyeongin.com
경기체중은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5개 등 모두 42개의 메달을 획득해 개교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체전엔 육상, 수영, 체조, 레슬링, 역도, 유도, 근대3종, 철인3종 등 8개 종목에 전교생 72명 중 4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해단식은 학생 선수와 교사, 지도자 등 전교생과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결과 발표와 입상선수에 대한 격려 및 학교장 대회 총평으로 마무리됐다.
김호철 교장은 "이번 소년체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것은 학생 자신뿐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에 큰 자부심을 안겨주는 중요한 결과"라며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뿐 아니라 소년체전참가를 통해 아름다운 도전으로 꿈을 펼친 모든 선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승리와 패배의 경험 모두 소중한 성장의 기회이며 미래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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