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오이도 관광특화 활성화 위한 현장답사

입력 2024-06-11 14:46 수정 2024-06-11 16:07
시흥시의회 서명범의원이 주관하는 오이도 관광특화 활성화 연구회가 자난 7일 오이도 현장답사를 벌이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2024.6.11 /시흥시의회 제공

시흥시의회 서명범의원이 주관하는 오이도 관광특화 활성화 연구회가 자난 7일 오이도 현장답사를 벌이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2024.6.11 /시흥시의회 제공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오이도 관광특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대표·서명범 의원)가 지난 7일 관계부서 관계자들과 오이도 주요 현장 답사를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 활동은 서명범 대표 의원과 시흥시 소상공인과, 문화예술과, 관광과, 건설행정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관계부서의 오이도 관련 사업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오이도 일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우선 참석자들은 현재 오이도의 도시계획과 주요 관광 시설, 교통 인프라 등 관광 인프라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오이도 관광 특화를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발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살폈다.

이밖에 오이도 진입 버스노선 확대와 차 없는 거리의 보도 및 데크 교체, 유휴지 활용을 통한 나눔주차장 조성 사업 등 오이도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개선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어 오이도 일대 주요 관광지인 오이도 함상전망대, 빨간등대 등을 직접 방문해 거주민과 관광객이 느끼는 정주·관광 여건과 오이도 관광 자원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명범 의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오이도의 현장상황을 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오이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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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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