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재 '수원월드컵재단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24-06-13 19:24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6-14 12면
축구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운재(왼쪽) 전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2024.6.13 /재단 제공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13일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운재(사진) 전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재단은 이 홍보대사가 풍부한 스포츠에 대한 경험과 열정으로 수원월드컵경기장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과 이 홍보대사는 오는 21일 안양소년원 수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월드컵 드림콘서트'를 시작으로, 7월5일에 개최되는 '제13회 월드컵재단 골키퍼클리닉'을 함께할 예정이다.

2002년 월드컵 신화의 주역인 이 홍보대사는 수원 삼성의 창단 멤버이자 레전드 선수다. 은퇴 후에도 골키퍼 코치·K리그2 해설위원으로 축구 진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 홍보대사는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통하고, 경기도와 수원 지역의 축구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민주 사무총장은 "이 해설위원을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돼 영광"이라며 "'빅버드'와 인연이 깊은 이 홍보대사가 수원월드컵경기장을 홍보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한기자 dong@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동한기자

dong@kyeongin.com

김동한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