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청년 도전 지원 사업', 이수율 93%… 사회 복귀 성과

입력 2024-06-16 20:40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6-17 10면
남동
인천 남동구 청년 도전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청년 도전 지원사업'이 지역 고립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이끌어내 눈길을 끈다.

남동구는 지난해 9월부터 청년 60명에게 6개월간 취업 등 사회복귀 프로그램, 3개월간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그 결과 이수율 93%(56명), 노동시장 참여율 40%(24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은둔·고립 청년,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했다. 이 기간 남동구는 각종 상담, 생활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도왔다.



특히 남동구는 인천시 최초로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위탁 운영하지 않고 지자체가 직접 운영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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