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꿈나무에 ‘찾아가는 ESG 실천교실’ 운영

인천 꿈나무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찾아가는 ESG 실천교실’ 등을 운영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포스코인터내셔널, 업사이클에코센터는 최근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세대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포스코인터내셔널 박홍식 경영지원본부장, 초록우산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조강희 센터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탄소중립 교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인천시 학교 내 교육 홍보 및 참여 연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인천시 아동이 ESG 가치를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ESG 실천 교실’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박홍식 경영지원본부장은 “인천시민, 아동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환경교육을 강화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1년부터 초록우산에 ESG 사회공헌기금을 5억원 이상 건네며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초록우산 회장 명의의 공로패를 받은 바 있다. ‘인천 서구 숲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왼쪽부터 초록우산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포스코인터내셔널 박홍식 경영지원본부장,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조강희 센터장/ 초록우산 제공

왼쪽부터 초록우산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포스코인터내셔널 박홍식 경영지원본부장,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조강희 센터장/ 초록우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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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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