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형 태양광발전소 구축’… 파주시, 경기 RE100 선도사업 선정

입력 2024-06-18 15:49 수정 2024-06-18 16:09
파주시 3개 태양광 발전사업이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경기알이100 사업이 완료된 파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지소 /파주시 제공

파주시 3개 태양광 발전사업이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경기알이100 사업이 완료된 파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지소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삼방 태양광발전소 구축 등 3건의 에너지 사업이 ‘2024년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은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도민참여형 발전소 등 다양한 에너지 신산업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3월 11일부터 공개 모집을 통해 6개 시군 9개 사업계획 중 3개 시군의 5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 중 파주시는 신청한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도비 1억 8천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삼방1리 마을의 ‘파주형 삼방 태양광발전소 구축’ ▲송촌동 마을의 ‘파주형 송촌동 마을 태양광발전소 구축’ ▲파주해시민발전협동조합의 ‘파주형 눌노리 평화마을 태양광발전소 구축’ 등 3개 사업이다.

시는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내년도 상반기 중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의 전신 격인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 파주상공회의소, 파주해시민발전협동조합 등 3개 단체가 선정돼 도비 2억 800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에 선정돼 미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면서 “태양광 발전시설의 빠른 사업 개시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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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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