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교육지원청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학교급식 종사자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별 급식 종사자 인력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인력을 지원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의 구직 인프라를 활용해 인력 확보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이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4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력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았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수원 교육 발전을 위한 인력 수급의 중요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제고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관련 부처와의 협업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