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 최초 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추진

경기도가 19일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ISO45001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19일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ISO45001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내 전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대해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19일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ISO45001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SO45001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인증이다.

도는 ISO45001 인증을 받은 21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외에 157개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9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증 획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자체 내 전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대상으로 ISO4500 인증을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라며 “인증에 필요한 컨설팅과 준비 과정을 거치면서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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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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