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나홀로 여성 가구·점포에 범죄 안심장비 제공

인천 연수구청 전경.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청 전경.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는 여성 1인 가구·점포를 위한 ‘2024년 여성 안심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들에게 범죄예방 안심장비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여성 1인 가구엔 스마트폰으로 현관문 앞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관 도어가드를 지원한다.

여성 1인 점포는 ‘안심 비상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응급상황 시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주민등록상 전월세 거주자인 여성 1인 단독세대 ▲전세 환산가액이 2억5천만원 이하인 가구다.

여성 1인 점포의 경우에는 ▲사업자등록상 여성이 대표인 전월세 점포 ▲전세환산가액이 3억5천만원 이하인 점포다.

연수구는 다음 달 말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성아동과(032-749-6735)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여성안심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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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기자

beewo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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