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지나던 차량 바퀴 빠지기도
비상급수 실시 및 긴급보수
![24일 오전 11시30분께 평택시 이충동 사거리에서 발생한 길이 5m, 폭 2m 크기의 싱크홀(땅꺼짐)에 차량 1대가 빠져있고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뻔 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2024.6.24 /독자 제공](http://www.kyeongin.com/mnt/file_m/202406/news-p.v1.20240624.e0a502f8c51e4ab7969232dd6c587914_P2.png?number=20240624151426)
24일 오전 11시30분께 평택시 이충동 사거리에서 발생한 길이 5m, 폭 2m 크기의 싱크홀(땅꺼짐)에 차량 1대가 빠져있고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뻔 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2024.6.24 /독자 제공
평택시 이충동 사거리 도로 아래의 수도관이 터지면서 싱크홀(땅꺼짐)이 발생, 현재 긴급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차량소통이 많아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24일 시민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차량 운행이 많은 이충동 사거리에 길이 5m, 폭 2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로인해 도로를 지나던 차량의 바퀴가 싱크홀에 빠지기도 했다.
이후 신고를 받은 시 관련 부서가 뻐르게 안전 조치를 취해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싱크홀은 지산 배수지에서 이충동 및 고덕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600㎜ 수도관이 노후돼 파손되면서 발생했다.
현재 시는 우회관로를 통해 이충동 등 지역에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복구팀을 투입, 긴급 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수도관 정비 계획을 세워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11시30분께 평택시 이충동 사거리에서 발생한 싱크홀(땅꺼짐)에 차량 1대가 빠져있다. 2024.6.24 /독자 제공](http://www.kyeongin.com/mnt/file_m/202406/news-p.v1.20240624.5ccbb6abc0c343328967a75987ca5e53_P1.jpg?number=20240624151426)
24일 오전 11시30분께 평택시 이충동 사거리에서 발생한 싱크홀(땅꺼짐)에 차량 1대가 빠져있다. 2024.6.24 /독자 제공
![24일 오전 11시30분께 평택시 이충동 사거리에서 발생한 싱크홀(땅꺼짐)에 차량 1대가 빠져있다. 2024.6.24 /독자 제공](http://www.kyeongin.com/mnt/file_m/202406/news-p.v1.20240624.10a37c9fb8224d4da20a22f69a5852ca_P1.png?number=20240624151426)
24일 오전 11시30분께 평택시 이충동 사거리에서 발생한 싱크홀(땅꺼짐)에 차량 1대가 빠져있다. 2024.6.24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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