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리튬공장 화재

[화성 리튬공장 화재] 현장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인명구조에 최선"

입력 2024-06-24 20:49 수정 2024-06-25 11:11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6-25 2면

대통령·국무총리도 안전 당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규모 사상자를 낸 화성 리튬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사고 수습을 위해 충남도 방문 등 이번 주 주요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지사는 화재 발생 직후 현장을 찾아 조속한 진화와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 화성시와 합동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해 소방, 경찰, 의료,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 간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고 신속한 부상자 치료를 위해 병원에 이송된 부상자들의 치료 지원과 사망자에 대한 장례비 지원 등 후속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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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2024.6.24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화재 현장을 찾아,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1시간가량 화재 경위와 현장 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도 현장에서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으로부터 사고 현황과 수습 계획을 보고받고 "인명 수색·구조 및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소방관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정의종·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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