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업종 발주 활성화”…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양주시와 간담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가 강수현 양주시장을 만나 전문건설업계의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6.24.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가 강수현 양주시장을 만나 전문건설업계의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6.24.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제공

이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장과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4일 양주시청에서 양주지역 내 건설공사와 관련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등 전문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상진 전문건협 양주시 운영위원장 등 양주지역 회원사를 비롯해 유희원 건설행정팀장 등 양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내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전문건설업 대업종으로 발주 ▲상호진출 허용에 따른 건설공사 합리적 발주 등을 논의했다.

이성수 회장은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으로 전문건설업 14종으로 대업종화가 시행됐는데도 불구하고 입찰참가자격 업종을 주력분야로 제한한다”며 “대업종 제도의 안착과 관내 전문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업종 발주를 활성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은 “업계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대업종 발주 및 건설공사를 합리적으로 발주하도록 조치하고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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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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