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한국예술종합학교 과천 유치 위해 한국예총과 ‘맞손’

26일 협약 체결…지식문화예술도시 조성에도 협력

26일 오후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과천시-한국예총 문화예술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가운데 왼쪽)과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가운데 오른쪽)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6.26  /과천시 제공

26일 오후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과천시-한국예총 문화예술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가운데 왼쪽)과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가운데 오른쪽)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6.26 /과천시 제공

과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대학교 과천유치와 지식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26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예총과 ‘문화예술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예술종합대학교 과천유치와 지식문화예술도시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과천공연예술축제, 과천 재즈 피크닉 등 과천시 축제 적극 협력 ▲경기소리전수관, 과천시립예술단 등 과천시의 문화예술자원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 업무추진에 필요한 정보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에도 힘을 모은다.

협약식에서 조강훈 회장은 “한국예총이 60여 년 동안 축적한 문화예술사업 경험은 과천시가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예총과의 문화예술 교류에 적극적으로 힘써,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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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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