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리튬공장 화재

[화성 리튬공장 화재]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공장 등 압수수색

입력 2024-06-26 16:18 수정 2024-06-26 18:48
26일 오후 화성시 서신면 리튬 배터리 제조 공장 아리셀에서 경찰과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2024.6.26/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26일 오후 화성시 서신면 리튬 배터리 제조 공장 아리셀에서 경찰과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2024.6.26/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3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와 관련해 수사당국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26일 오후 4시부터 화성 서신면 소재 아리셀 공장 등 3개 업체(5개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수사본부 요원 34명과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17명 등 총 51명이 투입됐다. 이번 강제수사를 통해 화재 원인과 ‘파견법’ 위반 사항,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진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26일 오후 화성시 서신면 리튬 배터리 제조 공장 아리셀에서 경찰과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2024.6.26/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26일 오후 화성시 서신면 리튬 배터리 제조 공장 아리셀에서 경찰과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2024.6.26/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앞서 경찰과 노동부는 아리셀 박순관 대표와 총괄본부장, 안전분야 담당자, 인력파견 업체 관계자 등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전원 출국금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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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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