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중국바이어 초청 원단 수출상담회 개최

양주시는 오는 7월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북부지원단,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발생 후 처음 양주시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는 수출 상담회로 중국 중부 최대 내수시장인 정저우 허난성 복장산업협회 소속 바이어들이 참여한다.

바이어 초청은 양주지역 참가기업별 제품 분석과 현지 시장조사로 사전 매칭을 통해 이뤄져 실질적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담도 수출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체와 바이어 일대일 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와 원단기업이 협업한 니트를 중심으로 직물, 기능성·친환경 원단 등 양주에서 생산되는 섬유소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출상담회와 함께 ‘제조기획의 DX(디지털전환), 섬유패션 공급망 혁신’을 주제로 컨퍼런스도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원단제품 전시와 홍보를 넘어 기업별 맞춤형 제품 분석과 시장조사를 통해 유망한 현지 바이어를 발굴해 실질적인 계약이 성사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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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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