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기도당위원장 선거 '四파전'… 강득구·김승원·문정복·민병덕

입력 2024-06-27 20:37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6-2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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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선거에 강득구(안양만안) 의원, 김승원(수원갑) 의원, 문정복(시흥갑) 의원, 민병덕(안양동안갑) 의원이 출사표를 던져 4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강득구·김승원·민병덕 의원은 27일 열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도당위원장 출마의 변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득구 의원은 "경기도를 가장 잘 알고 민주당의 적자인 제가 다음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 승리의 토대를 만들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승원 의원도 "경기북부와 남부에 수석위원장을 각각 두는 방식으로 위원장의 권한을 축소하고, 공정하게 공천하겠다"고 역설했다.

민병덕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에서 46만표 밖에 못 이겼는데 당원 주권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100만표를 얻어내겠다"고 힘줘 말했다.

앞서 문정복 의원도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의 선봉 역할을 하고 지방의원의 역량을 높이는 경기도당을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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