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범죄예방시설 우수공원 재인증 획득

광주도시관리공사가  광주시호국보훈공원에서 광주경찰서로부터 관내 주요공원 3개소에 대해 ‘범죄예방시설 우수공원’으로 재인증을 받았다.2024.6.28/광주도시관리공사 제공

광주도시관리공사가 광주시호국보훈공원에서 광주경찰서로부터 관내 주요공원 3개소에 대해 ‘범죄예방시설 우수공원’으로 재인증을 받았다.2024.6.28/광주도시관리공사 제공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27일 광주시호국보훈공원에서 광주경찰서(서장 유제열)로부터 관내 주요공원 3개소(광주시호국보훈공원, 경안천습지생태공원, 팔당물안개공원)에 대해 ‘범죄예방시설 우수공원’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공사는 3개소 공원에 대해 지난 2022년 신규 인증을 받은 후 시설개선 및 관리체계 강화 등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해 재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2026년 6월까지 향후 2년간 ‘범죄예방시설 우수공원’자격을 유지하게 되었다.

‘범죄예방시설 우수공원’ 인증은 공원시설에 대해 관할 경찰서에서 범죄예방 환경을 진단하여 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제도로, 시설 관리자의 주체적인 치안참여를 통한 공동체 치안 문화 확립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인증절차는 광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 관리운영체계, 영역성, 활동성, 안전시설 등 15개 항목을 정밀 진단 후 총점의 90% 이상 충족 시 범죄예방 우수공원으로 인증 받게 되는데, 이번 진단 결과 ▲자연감시 유도를 위한 수목 및 시설 관리상태 ▲가로등 조도, 위치 등 관리상태 ▲화장실 안심스크린 및 비상벨 작동·관리상태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평균 95점의 우수한 점수로‘범죄예방시설 우수공원’재인증을 받게 되었다.

한편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최근 공공장소에서의 이상동기 범죄 발생 등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범죄예방시설 우수공원’재인증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범죄 심리를 사전에 억제하여 광주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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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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