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이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박명서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28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박명서 의원을 부의장으로 국민의힘 김재헌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살아 숨 쉬는 지방자치는 이천시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시민 중심의 도시, 행복을 위한 공간으로 도약하는 이천시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재헌 의원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씨앗을 심고 싶다”면서 “우리 삶의 귀중한 나침반이 되어줄 어르신과 미래의 동력인 아이들의 세대를 잇는 포용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