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사 '체스터원개발'과 스마트팜 전문기업 '네토그린'이 손을 잡고 여주시에 스마트팜 기술이 접목된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키로 했다.
첨단 농업기술과 지식산업센터의 융합을 꾀하며 부동산 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체스터원개발(대표·홍윤주)은 지난 28일 네토그린(대표·임형준)의 기업부설연구소에서 두 회사 간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체스터원개발이 여주 오학동에 공급 예정인 '디타워(D.TOWER)' 지식산업센터에 네토그린의 스마트팜 설루션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로써 디타워는 첨단 스마트팜 기술이 접목된 혁신적인 산업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네토그린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작물 재배 기술로 스마트팜(식물공장)을 공급하는 아그리테크(Agri-tech, 농업기술) 기업으로, 장소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1년 내내 안정적인 작물 재배가 가능한 스마트 농업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체스터원-네토그린, 여주에 스마트팜 접목 지산센터 공급
입력 2024-06-30 19:04
수정 2024-06-3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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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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