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백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장, 수질공로 기여 환경부장관 표창

입력 2024-07-01 10:46 수정 2024-07-01 10:48
신용백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장이 1일 팔당특별대책지역 내 하천정화활동 등을 통해 수질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24.7.1/이천시 제공

신용백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장이 1일 팔당특별대책지역 내 하천정화활동 등을 통해 수질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24.7.1/이천시 제공

신용백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장이 1일 팔당특별대책지역 내 하천정화활동 등을 통해 수질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본부장은 2017년∼2020년까지 사무국장을 역임한 후 현재까지 본부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수도권 시민들의 식수원인 한강 상류의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특별대책지역수질보전정책협의회 이천시 주민대표이기도 한 그는 2021년 1월 본부장으로 맡으면서 체계적인 조직운영으로 회원들과 함께 이천지역 내 각 사회단체 등의 참여를 이끌어내 적극적인 수질보호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신 본부장은 ‘환경은 후손에게 잠시 빌려쓰는 것이기에 잘 활용하고 보호해서 물려줘야 한다’는 집념으로 기성세대는 물론 미래의 주인인 학생들에게 관심과 의식을 고취시켰다.

특히 관내 주요 하천인 복하천·신둔천·청미천 등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팔당상수원 수질보전에 앞장섰다.

신용백본부장은 “맑은 하천을 만들기 위한 이천의 각 사회단체 등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정화활동 등이 가능했었다”며 “수도권 시민이 안심하고 물을 먹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는 것은 물론 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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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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