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허경행 의원 선출

입력 2024-07-01 13:15 수정 2024-07-01 14:28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허경행(사진왼쪽), 부의장 박상영.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허경행(사진왼쪽), 부의장 박상영. /광주시의회 제공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시의회는 1일 오전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하고 의원들에 대한 위원회 배정을 완료했다.

재적 의원 11명(국민의힘 6명, 민주당 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허경행 의원이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의장에 당선됐고 부의장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박상영 의원이 2차 투표에서 부의장으로 뽑혔다.

의장 선거는 1차 투표 결과 허 의원이 5표, 박 의원이 5표로 같아 2차 투표로 이어졌고 그 결과 허 의원이 6표를, 박 의원이 5표를 각각 얻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박 의원과 왕정훈 의원, 이은채 의원이 출마해 1차 투표에서 박 의원 5표, 왕 의원 3표, 이 의원 3표로 과반이 안 돼 2차 투표를 진행했고 박 의원이 9표, 이 의원이 2표를 획득했다.

상임위원장의 경우는 행정복지위원장에 오현주(민) 의원, 도시환경위원장 조예란(국) 의원, 의회운영위원장 최서윤(국)의원이 선출됐다.

허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뜻을 대변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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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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