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사의 재가… 금명간 신임 위원장 지명

입력 2024-07-02 09:36 수정 2024-07-02 10:27
탄핵안 보고 전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4.7.2 /연합뉴스

탄핵안 보고 전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4.7.2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소추에 앞서 선제적으로 물러나겠다는 사의 표명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탄핵소추안이 통과되면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위원장 직무가 중단되는데, 이에 따른 방통위 마비 장기화를 막기 위해 선재적으로 사퇴한 것이다.

한편 신임 방통위원장에는 이진숙 전 대전 MBC 대표이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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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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