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자동차 부품창고서 화재…한때 대응 2단계 발령

입력 2024-07-02 08:20 수정 2024-07-02 11:02
2일 김포시 대곶면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난 모습. 2024.07.02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일 김포시 대곶면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난 모습. 2024.07.02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김포시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7분께 김포시 대곶면의 한 자동차 관련 부품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5시53분께 인접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가 동원되는 ‘대응 2단계’까지 발령하고, 지휘차 등 장비 36대와 소방관 등 인원 100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에 큰 불을 잡은 소방은 비상발령을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인일보 포토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

목은수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