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인근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학부모 모니터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구도심 학교 주변에서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활발해지는 등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학습권 침해 우려가 커지면서, 학부모들을 통한 현장 중심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오는 11월까지 교육환경평가 승인 후 대규모 공사에 들어간 사업장 3곳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시행사와 시공사가 학생 등하교 시간대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는지, 공사장 주변에 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는지, 미세먼지·소음 모니터링 장치가 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학생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나 개선 사항을 인천시교육청과 공유할 계획이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구도심 학교 주변에서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활발해지는 등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학습권 침해 우려가 커지면서, 학부모들을 통한 현장 중심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오는 11월까지 교육환경평가 승인 후 대규모 공사에 들어간 사업장 3곳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시행사와 시공사가 학생 등하교 시간대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는지, 공사장 주변에 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는지, 미세먼지·소음 모니터링 장치가 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학생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나 개선 사항을 인천시교육청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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